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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이치환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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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0-01-20 16:23
  • 조회652
  • 댓글2
  • 총 추천3
  • 설명빛을 따라가는 삶은 늘 밝고 즐거움이 가득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둠에 감춰진 모든 신비가 들어나는 투명한 세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밝은 빛 아래 시선을 자극하고, 기억을 들춰내어 특별한 감성을 솟구치게 하고,
    내게 어떤 의미를 각인시켜주는 것들을 사진으로 담아,
    나만 소유한 아주 고귀한 보물처럼 소중하게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다만 느낌으로만 감지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볼 수 없는, 반추되지 않은, 왜곡되지 않고 꾸며지지 않은 '나'를 보는 것이 더 어렵고
    '나'를 바로 보는 것을 먼저 배워야 비로소 시각 이미지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임을 알게된 후에
    사진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 걸음마 배우듯...

    --사회가 나를 동거자로 받아주었으니, 내가 그나마 잘 할 수 있는 사진으로 그 사회를 위해 무언가 봉사하고 싶어서--사진을 한다는 나이 어린 나의 두번째 사부님의 말이 생각나는 아침에...

필름 카메라

카메라 veriwide100, 렌즈
필름 스캔
추천 3

댓글목록

이재은님의 댓글

이재은

'볼 수 없는, 반추되지 않은, 왜곡되지 않고 꾸며지지 않은 '나'를 보는 것...
'나'를 바로 보는 것을 먼저 배워야 비로소 시각 이미지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노력해봐야겠어요 저도.
나눔 감사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왜곡하지 않고 꾸며지지 않은 나"를 바라보는 일이 가능할까요? 좌절에 좌절밖에 남을 것이
없진 않을까요? 저는 왜곡되지 않고 꾸미지 않는 나와 마주 하기 위해 사진을 한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스승님의 말에 비추어 보면 참 이기적이고 치졸하지요.^^ 좋은 사진 좋은 말씀 아침
부터 마음에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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