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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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홍제천 노숙자들의 솜씨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03:22 21:3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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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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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기님의 댓글
![](http://leicaclub.net/theme/leica/images/layout/hd_logo.png)
제가 사는 홍제동은 옛날 박정희 시대에 가난한 문인들을 위하여 정부에서 땅을 불하하여 주었는데 그런 연유로 많은 문인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문화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동네에 홍제천이 흐르는데(비가 오지 않으면 건천으로 변합니다) 이 홍제천 위로 내부 순환도로가 지나가고 그 밑의 천변은 복개를 하여 일부 도로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 도로 밑의 개천가에 날이 좋으면 노숙자들이 잠시 머물다 가곤하는데 그들은 그곳에서 불을 피워 음식을 하여 먹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보니 불을 피운 주위 콘크리트 벽에 그을음이 묻어 시커멓게 변한 모양인데, 무슨이유에서인지 사람들이 이렇게 시커멓게 그을린 벽을 돌로 깨뜨려 저 모양이 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이들이 장난삼아 돌을 던졌는지...
혹시 압니까? 기백년 쯤 후에 후세사람들이 발견하고는 우리 조상들의 벽화가 발견되었다고 뉴스에 나오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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