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현님의 댓글

신강현

05-05-29 09:40

가슴이 뭉클 해지는 사진 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장인, 장모님의 영정 사진을 핫셀로 촬영 한적이 있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아 폐기 했었습니다. 핫셀과 함께 좋은 취미 생활 하시는 장인 어른의 무병 장수를 기원 드립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05-29 09:56

우리나라의 말년을 맞이 하는 문화가 서구보다 더 수준 높은 것 같습니다. 장춘기님 참 좋은 일 하셨습니다. 평소에 장인에게 실력을 인정 받으신 결과이겠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5-05-29 10:04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저는 장인어른이 안계시고 장모님 홀로 계십니다.

장충기 회원님의 사연을 읽으니 그간 사진을 많이 찍어드리지 못한점이 죄송스럽네요.

오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장모님께 문안 인사라도 드려야겠습니다.

감동적인 사연의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족==

사진이 참 자연스럽게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장인어른의 장수를 기원합니다.

그럼,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5-29 10:33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이 참 많은 이야기를 대신해 주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본가, 처가를 다 포함해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라고 해야 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또 그것대로 그 분들이 살아오신 삶이 여유롭지 못했다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즐기시던 장인어른의 영정사진을 찍어드릴 수 있다는것은 달리 말하면 장충기님의 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5-29 10:46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태현님의 댓글

박태현

05-05-29 11:00

항상 가정에 웃음이 만발하시길...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5-29 12:41

참 좋으신 분이었던것 같읍니다. 그분의 따님도 참 아름다우실것 같읍니다.
가슴 찡한 내용 잘 보앗읍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05-05-29 12:52

멋진 사위이십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5-05-29 14:46

멋진 어르신이십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5-05-29 16:05

멋진 장인, 멋진 사위이십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05-05-29 16:21

보기도 좋으면서 듯기도 좋은 사진 입니다.
잘보고 감니다/

주장일님의 댓글

주장일

05-05-29 17:01

인자하신 표정, 그리고 정든 카메라.. 모두 자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5-05-29 17:18

사진적 가치와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고있던 저에게
마치 해머로 머리를 강타하듯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는 사진입니다...
좋은사진에서 깊은 부러움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까지 빌어봅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5-29 20:44

장인께서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는 것이 사진 전체에서 전해 옵니다. 쓰신 모자, 카메라에 얹으신 손, 예술을 사랑하고 인문적 취향이 느껴지는 표정, 잘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으시겠습니다. 장인과 사위가 같이 사진을 사랑하니 말입니다.

님의 댓글

05-05-29 23:05

감동어린 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05-05-30 00:05

가슴속에 뭉클함을 느낍니다...
사진..그 속에 인생을 담은 분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05-30 01:20

감동적인 사진과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5-05-30 15:14

늘 생각하고 있던 일이긴 하지만 제가 훗날 땅을 칠일을 미리 경고해 주시는군요.
오늘 이후 바로 부모님 사진 부터 찍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05-06-01 11:34

가슴이 찡~~~감동적인 사진과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장백파님의 댓글

장백파

05-06-02 21:05

같은 사진 취미를 가지신 장인 어른을 모시는 사위는 얼마나 행복할까?

본인은 불행하게도 장인,장모님이 못 계십니다(일찍 타계 하신 까닭에)
그러나 86세 되신 노모가 계시지요.

옛날 어르신들 말씀이 수의를 미리 마련 해 두면 부모님들께서 더 오래 사신다는 .....

그래서 본인은 오래전에 수의 대신 노모의 영정을 미리 찍어두었는데 아직까지
정정하시 답니다.

사진취미를 가지게 된걸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인 어른의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하늘님의 댓글

김하늘

05-06-04 22:25

안녕하세요 늘 모든 가족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안인섭님의 댓글

안인섭

05-06-10 14:20

이름있는 사진가로 삶을 사는 것 보다..
어쩌면..
이름이 없더라도 사진을 벗 삼아 평생 사진기와 친구되어 살겠다는 결심을
한 사람에겐 무서울 게 없을거라 여겨집니다.
정말 무서운 사진은 오히려 그들에게서 나올 확률이 더 커 보입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장수하시길..열정을 가진 분은 오래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