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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천막 찻집

유진택 Film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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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5-12-08 02:55
  • 조회803
  • 댓글1
  • 총 추천1
  • 설명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강이 훤히 내다 보이는 논 옆에 하얀 천막이 있어 겨울 강바람에 시린 볼을 냉큼 불러들인다. 다리를 뻗으면 물이 다을 거리의 논 한곁에 자리를 잡은 주인은 예가 친정땅이라 맘이 편하다 한다. 20년 만에 만난 이와 조분 조분 살아온 이야기 하기에 차 한잔이 모자란듯 싶으면 덤덤한 세상 이야기도 같이 우려낸 댓잎차를 공으로 내어준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06:01:04 00:35:30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

댓글목록

배용진님의 댓글

배용진

창 밖으로 어렴풋이 강이 보이는 듯 합니다.
따뜻한 사진 잘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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