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空)일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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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깅연식展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을 모티프로,몽유도원도를 표현했다.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겨가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유의 세계로 빠져 들어간다.
정면에서 보면 하얀색 각들이 공허하게 텅 빈 세상처럼 보인다.
옆면에서보면 충만한 내적 세계처럼 단편들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만나는 것들은 사실상 실유(實有)가 아님을... 곧, 공(空)일 수 있음을 일깨우는 듯하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Panasonic | Model | DMC-LC1 | Data Time | 2012:09:24 09:55:04 |
---|---|---|---|---|---|
Exposure Time | 10/600 | ISO Speed | 100 | Exposure Bias Value | -66/100 |
추천 20
댓글목록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사진 구성이 맘에 듭니다.
3번째 포스팅이네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있는 듯 하여도 없고
없는 듯 하여도 또 돌아 보면 없는 것이 아닌....
표현 하려 하여도
표현 조차도 없고 그 마음 조차도 없는
그러나 표현 하고 있는.....
깊은 고찰로 담으신 작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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