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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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검은 치마, 붉은 스카프.. 거리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그 땅에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람들의 향기가...
2005년 6월 평양에서..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5:07:31 15: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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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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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강릉 최씨가 함경북도에 살고 김해김씨가 평안북도/자강도에 사는 것이 분단의 저편 북한 입니다. 어른아이들의 철없는 행동들이 이처럼 가까운 촌수와 거리를 멀게 만들었습니다. 남북관계를 이야기 하다가도 "그럼 같은 편인데 왜 싸웠어 ?" 라는 집 아이의 물음에 더 이상 설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체제와 이념 그들과 세대는 달라도 어릴적 부터 익히 보아왔던 흰 상의 검정치마 차림 아이들의 즐겁게 노니는 정경속에서 아련함의 그 무엇이 묻어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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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차별과 고통을 찾아 거장의 시선을 따라 해외로 가지 않아도 우리에겐 오래되었고 치유되어야할 근원적인 슬픔이 있다. [꿈을 찍는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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