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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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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03-19 15:28
  • 조회1,033
  • 댓글6
  • 총 추천0
  • 설명몽블랑 해발3900미터에서 아랫마을 샤모니까지 스카타고 내려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스타트 지점까지 내려가는 스키어들의 발자취가 재미있어서...
    추워서 떨면서... 사진도 떨었군요. 아마 저친구들은 스키가 목적이고 난 사진이 목적이라.. 그런데 정상에서는 산소부족으로 헐떡거려 걷기도 힘든데 스키타고 내려가니 ..... 참나.

    M4 + elmar 135mm

디지털 카메라

Maker SONY Model CYBERSHOT Data Time 2003:03:03 19:34:18
Exposure Time 10/5000 ISO Speed 100 Exposure Bias Value 7/10
추천 0

댓글목록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출장 가신 것 맞습니까?
출사 가신 것 같습니다. ^.^
부럽습니다.
나한텐 요즈음 외국으로 출장 갈 일이 왜 안 생기지?

이만큼 올라가실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셨겠습니다.
출장 가셔서 이렇게 사진을 만들어 온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은
익히 경험해서 잘 아는데,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말씀하신 몽블랑이군요. 기대한만큼 멋진사진입니다. ^ ^
이곳의 맑은공기까지 필름에 담겨있겠다는 생각을합니다.
저역시 김근우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와

김근우님의 댓글

김근우

몽블랑 도전 15년만에 처음으로 기회가 왔습니다.겨울에 이처럼 청명하게 반길줄은 몰랐습니다.그리고 출장,출사 둘다 맞습니다. 맞고요! 일과 취미를 다 살리려면 얼마나 바빠야 하는줄 아실겁니다. 몽블랑 가기위해 들인시간은 많아야 4시간이면 됩니다. 제네바에서 샤모니(프랑스령)까지 기차로 왕복2시간 케이블카 타고 아귀디미디 정상에 머무르는 시간 포함 2시간 (정상에 오래 있으려해도 해발 3842미터에서는 무리이지요)..산소부족으로 머리가 깨질것 같고 어지러워 멀미까지..게다가 바람불어 채감온도는 영하 50도...라이카 아니면 촬영이 안되고..실제 결과물을 보니 음주촬영 수준이어서 엉망입니다. 출장업무는 갔다올 시간에 맞추어 미팅시간 잡고 뭐 요령껏하면 되지요. 옛날 쫄병시절에 엄두도 못냈었고. 사진찍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으니 둘다 해야함다...적어도 우리는....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몽블랑 이름만들어도 마음설래이는
해발 3900미터, 스키어 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미끄러지고 싶겠지요 !
그 유명한곳을 찾아가셔서 멋진 추억을 담아오셨습니다.감사드리며 .^^*

김찬님의 댓글

김찬

멋진 상상이 동반 됩니다.
스키어나, 작가나, 모두 즐거운 마음이었을듯 해 보입니다.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몽블랑 에서 자연설 스키를 즐기면 그맛이 정말 최고인데요...에구 에구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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