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6-02-14 13:54

예전에 읽었던 '무진기행'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하필,
오늘 부산은 구름많고 곳곳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배움이 있는 사진 감사드립니다

김종수님의 댓글

김종수

06-02-14 15:21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6-02-14 19:34

오늘 서울도 안개같은 구름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그 분위기가 더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6-02-14 20:16

그 무언지?! 아련한 심연의 감성을 자극, 자극 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6-02-14 20:23

아름다운 미혹의 갈림길이군요..
좋은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6-02-14 22:18

저도 김승옥의 소설을 생각하며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최주영님의 안개는 김승옥이 묘사한 암울한 안개와 달리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조부연님의 댓글

조부연

06-02-14 23:49

아...이건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 합니다..

아련하게 돌아가는 길을..아련하게 돌아간다 한들..
희미해져버린 뒷모습만 남아 있을 듯 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2-15 11:22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마지막 풍경이 이런 것은 아닌가...., 장례를 치루고 와서 보니 잠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