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님의 댓글

이상철

05-06-03 11:08

멋진 이미지와 잠시 생각에 빠지게한 글귀가 머리속에서 맴도네요...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6-03 11:16

또 다른, 그 나무 이군요...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6-03 11:23

인물 좋은 나무 한 그루, 복도 많지요. 최주영선생님의 앵글을 만나다니...^^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6-03 11:25

한 그루의 나무지만 참으로 많은 풍상을 겪어오면서 지켜온 저 모습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입니다. 뿌리를 땅에 내리고 살아가는 생명과 발로 움직이는 생명의 차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5-06-03 12:33

제가 복이 많은 것 이지요. 김기현님 말처럼 뿌리를 땅에 내리고 모든 풍상을 겪어온 저런 존재를 만나게되고 또...사진으로 남길수 있게 되었다는것이...^^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5-06-03 17:37

수 백년 세월담아 몸통에 구멍까지난 경사지의 고목, 고고한 아름다움에 머리숙입니다. ^^*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5-06-03 18:51

어쩌면 나무가 이렇게 생생하게 표현될 수 있을까, 늘 그렇지만, 또 한번 주눅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6-03 19:13

세월의 나무, 인고의 나무, 느림의 나무, 참 좋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5-06-03 19:49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고여있는 피사체를 찍은 사진을 보면 묘한 정서감을 느낍니다. 주름살 가득한 분들, 오래된 성벽들, 고풍스런 가옥들 그리고 오래된 나무등.....어린 아이들, 꽃 같은 젊은이들, 막 피어난 꽃송이와는 다른 느낌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중년의 30-40대 사진이 상대적으로 적은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사진을 보며 이상한 얘길했군요. ^^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5-06-04 01:16

가슴에 구멍이 나고도 꿋꿋이 서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