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6-10 11:11

같은 전철에서 사진을 찍어도 찍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이렇게 많이 다르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5-06-10 11:13

오늘 아침, 참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대합니다. 갤러리 근래 역작입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5-06-10 11:28

이 사람은 빛을 싫어하네요? 지하에서 나와 갑자기 이렇게 빛을 만나면 눈이 부실수밖에 없겠지요. 이 사진을 보며 인간이 이렇듯 원래 살던 어둔 곳에서 나와 강한 줄기로 자신에게 와닿는 빛을 만날 때 당황하며 거절할 수밖에 없었을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니 ..." 라는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06-10 11:38

현대인들의 시각은 어쩌면 어둠지향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활동영역이 다양해 지고 밤낮이 바뀌어린 생활방식도 늘어나서인지요, 밝은 빛에대한 눈부심은 심리적인 부분으로서 긍정과 활력이라는 것보다도 오히려 피곤을 가중시키는 편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눈부심에 기댄 지친 한 현대인의 일상의 모습을 아름답게 포착하신듯 합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5-06-10 11:43

오랫동안 마음에 머물 사진입니다.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05-06-10 11:51

좋습니다...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6-10 12:03

멋집니다. 거대한 후레쉬를 터뜨린듯한 기분입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5-06-10 12:12

좋은 사진 대하니 마음이 다 좋아 집니다...ㅋㅋ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5-06-10 12:36

사진을 보면서, 아, 왜 이 생각을 못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ㅎ^^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5-06-10 12:40

af-c 가 훨씬 좋은데...왼 m2 죠? 얼렁 넘겨 주세용~~ 접수하겠습니다.ㅎㅎ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5-06-10 14:00

사진의 묘미와 깊이를 느끼게 됩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05-06-10 19:16

뫼르쏘가 저편에 앉아 있군요...^^ 절묘한 포획입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5-06-10 19:24

20년 가량 올빼미 생활을 하는 저는 이런 뱀파이어반응에 익숙합니다. 밤샌 뒤 아침에 가끔 강한 빛을 만나면 시감각계통에 꽉 들어찬 어둠덩어리가 일시에 부서져 날아가버리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지요. 이럴 때 가끔 현깃증, 드물게는 가벼운 환각 비슷한게 따라오기도 합니다. 한데 그것도 그렇게 한 십년 지나니까 심드렁해지더군요. 요즘은 그저 밤도 좋고 낮도 좋고 밝아도 좋고 어두워도 좋습니다. 보아하니 저 사람은 아직 젊은 뱀파이어 같습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6-10 23:29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김태정님의 댓글

김태정

05-06-10 23:38

멋집니다. 순간을 잘도 잡으셨네요.
깔끔하면서도 생각 많이 하게하는 메세지 군요. ^^*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5-06-11 00:39

수직선을 근원으로 배치한 인물의 위치... 자칫 정적일 수 있는 상황에서 한 인물의 움직임. 이런 찰라의 요소들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며 한장의 사진에서 더욱 풍성하게 이야기꺼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찰라를 놓치지 않고 포착하신 사진가의 눈도 범상치 않구요.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5-06-11 08:43

평범하면서도 피사체의 느낌을 정확하게 담아내셨습니다. 좋은 빛 좋은 장면...
최주영선배님의 내공에 감탄을 합니다. 멋진...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06-11 08:59

"어둠의 자식"이라는 문구가 떠 오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