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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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af-c l gold200 l Peruㅣ 길에서 죽은영혼들을 위한 기념물이라던데. 곳곳에 보이더군요...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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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얼마전에 멕시코 영화를 하나 보았는데, 색이 얼마나 동화적이던지....
네가티브 필름과 남미의 태양이 함께 만들어내는 멋진 색체에 영화 내용도 별 상관없이
즐거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보여주시는 이 메모리얼들도 남미답게 유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죽음의 기억조차 즐거움으로 담아낼 수 있는 관용성을, 태양이, 산이, 저 넓은 들에 부는
바람이 키워주는 거겠지요....
제 마음이 저 평원으로 달려가게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뉴욕 거리에서도 가끔 보입니다.
길에서 사고나 돌아가시면 그자리에 대부분 꽃을 두지만.
이동네에서 온 사람들은 색색의 실도 전봇대에 매고 종이도 달고
많은 장식을 하더구요.
좋은 곳에 계셨었군요.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그 곳이 죽기에 좋은 곳인가 봅니다.
남미를 여행하다 일부러 자리를 잡고
자기 삶을 마친 사람들도 있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최근 Lenswork에서 본 Douglas Stockdale 의 " ... in passing " 이란 포트폴리오가 연상됩니다...
미국 각 도로변 그자리에서 교통사고사한 사망자를 추모하는 십자가만 촬영한 작품들...
좋은 작품 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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