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님의 댓글

김찬

06-12-07 01:13

그리고 앙상한 나무....
겨울이라 더 쓸쓸하셨지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12-07 01:15

우와~ 멋져요. 저도 언제가 유원지의 저런 둥근 천막들을 해 막 지고 나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 했었어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12-07 18:07

이선경님의 사진에는 다른 사진들의 유희적(?)인 관심과는 다른 어떤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무게잡는게 다 좋다는 그런류의 말이 아니라,
뭔가 생각과 느낌과 고민이 섞여있는것 같아서 자꾸 들여다 보게 된다는 말입니다.

요즘 다시 사진을 찍고 스캔하시는가 보군요.

전 요즘 사진을 약간 멀리(?)하고 지내는데, 역시 그간 제가 해야할 일 중 하지 않았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알게도 되게,
또 인생에서 둘러보야야할 것들이 참으로 많음을 느끼게 됩니다.

날이 좀 더 차가워지면 두툼하게 껴입고 쓸쓸한 거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봐야 겠습니다.

아직은 그냥 음악을 듣고 책을 보면서 노는게 좀 더 좋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