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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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연탄에 대한 기억은 추운겨울이었다. 골목입구에 시커먼 발자욱이 찍히면 분명 그 골목안쪽의 어느집 아저씨는 봉급을 받으신 날이었다... ^^
정릉 그 어릴적 추억속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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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카메라 | M6 LHSA 0.85 | 렌즈 | 50mm summilux(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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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RVP100 | 스캔 | RVP100 |
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연탄의 추억은 제 나이 언저리의 사람들에게 다 각별할듯 합니다.
겨울이 오면 김장담그고, 창고에 연탄 쌓아놓는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조랑말이 끄는 말구루마도 있었고, 삼륜차도 있었던것 같군요.
좋은 겨울 사진 잘 보았습니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몇시에 연탄아궁이에 연탄 넣어라...하시던 어머님이 떠오르네요...
그땐 추워서 연탄갈기 싫었는데 말이죠...
좋은 사진 잘 보앗습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연탄과 함께 저는 내복이 생각납니다... 군대 이후론 거의 찾지 않는
보는 것만으로 이번 겨울은 따듯할 것 같네요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전 연탄가는 시기를 자주 놓쳐서
번개탄에 대한 추억이 더 많습니다.^^;
번개탄, 아~ 그 냄새까지 생생하네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연탄, 참 사연도 많은 난방용품이지요.
옛날 신혼 때는 더욱 사연들이 많았겠죠.^^
감회가 새롭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그렇지요. 저는 어머니 심부름으로 연탄 갈아넣고 불 잘 피라고 소금 반 주먹
연탄위에 뿌렸던 기억도 납니다. 어른들 하시는 것 보고 쓸데없이...^^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연탄갈러 눈비비시면서 일어나시던 할머니생각...^^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계절이 바뀌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 검고 반질반질한것이 지금 당장이라도
주홍색 불을 내뿜으면 선생님께선
또 멋지게 잡으실것도 같구요. ^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유건종님의 댓글
유건종
연탄가스 냄새를 맡기싫어 구명맞출때 한쪽눈 찡그리고 얼굴을 획~돌리면서
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연탄집게를 잘못집어 깨뜨린적도 많았지요....^^
지난기억회상 시켜 주심에 참 감사드리고, 좋은작품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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