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홍성웅 디지털 흑백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어머니의 봄
목련꽃 곱게 핀 마을이지만,
어머니는 봄이면 병을 앓는다 . 그것은
오늘도 도시에서 구경을 왔답시고 마을을 온통 쑤셔대고 . . . 마음만 흔들어 놓고 떠나는 처자들 때문에 그렇다.
어머니는 텃밭을 일구던 손을 놓고 부러운 듯, 시기인 듯 . . . 한참을 그렇게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2
댓글목록
최인섭님의 댓글

그렇군요
기회가 되면 나대기 보다
그곳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야겠군요
세상 사는 애기.옛날에 볏짚으로 새끼 꼬던 애기등...
홍성웅님의 댓글


사람들이 실제로 살면서
옛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이 이젠 몇 남지 않았지요.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고 우리의 것은
지키고 보존해야겠습니다. 말씀대로 정지용님의 詩 중, '흐릿한 불빛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 . . '이 생각납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