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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허영주 디지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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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1-12-08 17:13
  • 조회861
  • 댓글4
  • 총 추천7
  • 설명.


    어머니



    맑은  얼굴
    고운 목소리로

    지친 삶 놓으시고
    그예 길 떠나시네

    이 인연 이 모습으로야 어찌
    다시 오실까

    어머니!

    내 안에 남기신 외마디 흔적으로도
    남은 세상 덮고 남습니다



    신축년 경자월  경인일 기묘시
    2021. 12. 08. 06:30

    어야  씀 



    @김포 쉴낙원


    .
추천 7

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삼가 애도를 .....

많이 슬프시겠어요 

흔적이

천천히 오래갑니다. ^^

허영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허영주

고맙습니다

최인섭님의 댓글

최인섭

금생수 수생목 한겨울에도 

나무가 뻗어 나가니

 

좋은날 가셨으리라 여겨집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허영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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