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 Cami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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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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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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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an, 45mm, ektar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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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9000ed |
추천 9
댓글목록
성근해님의 댓글
성근해
정말 끝도 없이 이어지는 길이네요
아무리 좋은 경치도 큰 변화없이 펼쳐지면 지루해지겠습니다
그래서 순례자의 길인가 봅니다
김형옥님의 댓글
김형옥처음에는 즐거움과 신기함에 걷다가, 발가락 고통으로 내 자신 속으로 들어오면서 점점 말이 없어지더니, 그 후로는 내 자신이 빈 공간의 일부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얼마간...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목적지에 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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