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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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의 기사
그 날이 다가온다
지난 해 팔월
지붕에서 떨어지고
살아서 또 신월을 만난다
한 해를 꼬박 침을 꽂아
상처를 달래고
이제 겨우 발목을 세우는 듯
마당에서 태극권 시늉을 한다
신월의 기사가
겸손을 다해 신월을 맞는다
2012. 08. 06
어야 씀
.
추천 5
댓글목록
최인섭님의 댓글
최인섭
반갑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입추 전이니 내일 신시가 되면 신월의 기사입니다
다음달 7일 18:52 지나면 유월이 되는군요...
신월에 다치셨으니 인월이면 완쾌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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