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녀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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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이라는 녹지 한쪽에
옛날 부녀자들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박혀있는
검은 콘크리트 벽이 눈길을 끕니다.
‘저 물건들이 왜 거기에 박혀있나?’
뒤로 돌아보고서야 그 정체를 알았습니다.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버린 그 소녀들의 소장품.
그리고 그녀들이 그린 아픈 기억의 그림들.
... 아무 말 못하고 저린 가슴으로 돌아 나옵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Hasselblad 500CM | 렌즈 | Distagon 5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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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Tri-X | 스캔 | Tri-X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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