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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辯

허영주 디지털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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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9-05-16 00:04
  • 조회487
  • 댓글0
  • 총 추천8
  • 설명.

    스승의 辯

    다만 내가 온 길을 가리킬 뿐이지요
    당혹스럽지만 지나 온 길이 반드시 옳은 길이라 말 할 수는 없어 부끄럽군요
    난사람의 길이든 든사람의 길이든 된사람의 길이든
    하나의 모델이 될지언정 마네킹이 입은 옷이 보통의 사람에게 맞으란 법은 없지 않나요?
    내가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보셔도 어쩔 수는 없지만
    님의 가슴속에 님의 길이 따로 있을 것 같군요


    2019. 05. 15
    어야 씀



    @아미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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