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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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는 듯 싶게 가비여운 발걸음 소리없이 등을 보이고 있군요
이러다간 꽃 같은 날들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슬그머니 허공에 흩어지고 말겠어요
시간의 한 톨아라도 애틋하지 않고는 죽음인데
날로 푸러르고 꽃은 지천인 세상에서
어쩌자고 가슴은 그리운 것만 실려두려 하는지
2019. 05. 01
어야 씀
@심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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