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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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그리운 것은 모두 일어나
가슴을 흔드네요
참 오랜만에
당신과의 봄이로군요
이 길을 걸으며
함빡 꽃비를 맞으면
우리의 지난 아픔이
깔끔하게 씻기고 말 듯요
온갖 꽃들이 피어
생명의 빛을 발할 때
존중과 그리움 말고는
모두 잊기로해요, 그리고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뜨겁게 사랑해요 우리
2019. 04. 22
어야 씀
@성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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