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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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때가 언제였더라
꼭데기에 무얼 두고 갔는데
오늘 찾으러 왔다
까맣게 잊은듯이
무엇을 좆는지도 모르고
몹시 바쁘게만 살았다
손을 펴보니
아무것도 쥔 것은 없고
시간은 쏜 살처럼 가고있다
걸음을 옮기다가
문득
돌아본다
파란 하늘가
까마귀 한 마리
흘린 세월을 날고있다
2019. 04. 06
어야 씀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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