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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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참 알고싶지만 시계바늘 처럼 그저 간다
열어젖힌 외투 사이로 냉기도 시원한 듯 바람이 밀고 든다
겨울에 얼어붙은 혈관이 녹기도 전에 봄이 오는게여
알기도 전에 얼었다가 모르는 채 녹았다가 한 세월은 그렇게 가고 말지
209. 03. 19
어야 씀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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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카메라 | m3 | 렌즈 | superanglon 21mm/f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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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400tmax | 스캔 | 400t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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