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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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가고 또 새로 오는 것은
가장 사람다운 일
기억을 열어보세요
연 전, 이태 전...오래 전
누가 남아서
가슴을 뛰게 하나요?
오늘은 스치듯이 지나간
그냥 사람이지만
내일 무엇으로 만날지
우리는 모르지요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가장 사람다운 일
지금 함께하는 당신은
내 삶에 누구일까요?
2019. 03. 19
어야 씀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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