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회(胸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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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회(胸懷)
해거름 해를 등지고 나를 본다
한번은 나만 생각하고 살았지 그리고 다른이도 세상에 있다는 걸 알았지
이제 무얼 생각하면서 살까
삶은 세번의 짙은 그림자속에서 보는 연극이지
2019. 03. 15
어야 씀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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