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경님의 댓글

이선경

07-02-08 21:05

지난 여름. 광안리에 갔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부산사람들은 참 좋겠구나..생각했었지요.
버스에서 내려, 집에서 몇발짝 걸으면
이런 바다가 있으니 얼마나 생활이 여유로울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제 느낌과 같은 느낌의 사진 ^^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7-02-08 21:5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만 한다면 미명이던 한밤중이던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안개에 싸인 건너편 도심 풍경까지 아름답게 보입니다.

김태영/소희아빠님의 댓글

김태영/소희아빠

07-02-09 03:07

저 곳에 살면서도 이렇게 담지 못함에 부러울따름입니다.

천형기님의 댓글

천형기

07-02-09 09:42

어제 새벽 미명에 몇컷 눌렀다던 그 사진인가 보네요...새벽 바다의 고즈넉함과 외로움이 묻어나는거 같네요..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같은 자리..같은 시간..완연히 다른 사진..범인과 달인의 차이를 한껏 느끼게 하네요..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7-02-09 12:22

부산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