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7-02-06 23:37

오늘따라 선배님 사진 두장 모두에 힘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열의는 저희들도 따라가기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제가 며칠짜리 휴가증 드릴께요.^^
며칠 푸욱 쉬시고 충전 가득 하고 복귀하세요.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07-02-07 05:11

중국여행기를 글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과 관련된 여행기가 적은 듯 싶어서입니다.
사진이란 때로는 어느 동화에 나오는 '무지개를 잡으려 좇는 아이'처럼
잡으려고 하면 어느덧 저멀리 달아나 버리는 그런 존재가 아닌가 봅니다.
어차피 누구든지 간에 아쉬움이 교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38일간의 나름대로의 배낭여행(터키, 시리아) 마치고 6일 밤 귀국해서 피곤한 몸을
종로4가의 어느 모텔에서 추스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정에 경험한 몇 가지
사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미천한 글솜씨지만 쓸까말까 생각중인데
아직 모르겠군요. 시차 때문인지 잠은 안오고 아직 피씨방에서 헤매고 있네요.
저는 '바그다드 카페'란 타이틀로 한장한장 소개할까 합니다.
격려와 질타 부탁드립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7-02-07 11:00

지금 이 왼쪽 사진 부터 먼저 클릭한 순간, 뭔가 했습니다.

이미 알고 익숙한것인데도 색다른 느낌이 들때의 반향은 참 크군요.
어쩌면 저 고운 분홍색 역시 사진으로 보여주시던 중국스러운
빛깔들의 하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재충전 하시되 후배들을 생각하셔서
너무 오래 쉬시지는 말아주십시오. ^^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07-02-07 11:02

햐... 저도 롤라이플렉스를 들고 느릿느릿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