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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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아직 가지않은 길이 남았다
오월은
그길을 가야지
참 객관적인 사이 안에서
깊은 정담을
길위에 뿌리자
어차피 가는 길이 달라도
이유가 있나
얼마나 산다고
파란 하늘과 꽃향기 가득한
비록 딱 몇 날
그래도 오월이지
2018. 5. 03
어야 씀
「소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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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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