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8-22 10:14

남에게 보이기 위해 이리 저리 잔머리 굴리는 사진이 아닌,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주는 느낌을 자신과 남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윤종현님의 사진이 참 귀하게 느껴집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지요.
지금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는 "바다이야기"라든가, 또는 이런 저런 벼락성공의 신화에 감추어진 모든 추문들...

결국 윤종현님의 사진을 보면서, 결국 사진은 그 인간의 반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