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angles in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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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2006.6. portland.
이 사진을 찍을 때 양희은의 찔레꽃 노래말을 생각했습니다.
이 동네 찔레꽃이야 내 나라 산천에 수즙은 듯 핀 찔레꽃만하겠습니까마는...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 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했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 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바라보고만 있는지
- 양희은 노래 -
디지털 카메라
|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06:20 22:07:22 |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3
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찔레꽃 노래~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6월의 하늘이 이곳과 달리 더 높고 푸르고 구름도 더 인상적입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포틀랜드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그 LP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지난 노래들을 들으면서 클래식에서보다 더 진한 느낌을 갖습니다.
내친김에 아침이지만 한번 턴테이블에 올려봐야겠습니다.
구름과 유월이 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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