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5-18 21:52

아침에 고향엘 갔다가, 조금 전에 돌아왔습니다.
위출혈로 쓰러지셨는데, 내시경, ct촬영 결과, 한 주간 후 조직 검사 결과가 나와야 확실히 알겠지만, 의사 선생님 말씀에 위암인 것 같다고 하네요.
위암으로 판정이 나도, 노인이라서 수술이 가능할지 여부도 분명치 않고, 또 수술을 한다해도, 노령에 항암치료를 어떻게 견디어 내실지, 그도 걱정이고.....

아내는 어머님 간호하느라고 병원에 남고, 저는 교회 일, 딸 아이 때문에 먼저 돌아왔습니다.

여러 회원들의 걱정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5-18 23:28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연로한 분이 암 판정을 받으면 참으로 난감한것 같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6-05-19 00:12

어머님 병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검사결과가 암보다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부디 큰 어려움 없이 건강을 되찾으시기만을 빌겠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6-05-19 01:39

이인한목사님...몰랐습니다. 부디 가벼운 증세이시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6-05-19 01:49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연로한 부모님이 계셔서 그런지 제일 같이만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06-05-19 03:41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위암이 아니고,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6-05-19 06:20

목사님 !
안타깝습니다.
모친이 위암이 아니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06-05-19 08:39

부디 아무런 탈없이 어머니 병환이 빨이 쾌유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선배님 힘내시구요... 검사결과도 그러할겁니다.

님의 댓글

06-05-19 08:53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06-05-19 09:15

선생님 , 힘 내십시요 ~ ^^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6-05-19 09:25

목사님. 저 하나의 위로의 말이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마는 목사님과 우리 회원님들의
뜻이 모아진다면 어떤 절망도 이겨 낼 수 있으거라 생각합니다.

며칠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어 나실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6-05-19 10:00

감당할만한 시련을 주시는 분,
부디 이번의 바람이 얼굴을 간질고 지나가는
미풍이기를 기도합니다

조부연님의 댓글

조부연

06-05-19 11:05

빠른 쾌차를 기도드립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06-05-19 11:31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군요.
이럴 때서야 다른 사람들은 허겁지겁 '믿음'을 찾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목사님께서는 이미 '주님' 속에 계시니까 그래도 행복하신게죠.
아무쪼록 어머님께서 아무 일 없이 병상에서 일어나시길 빕니다.

님의 댓글

06-05-19 13:03

예고된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 찹찹할 거 같습니다
어머님의 좋은 결과와 쾌유를 기도 드립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