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06-05-15 12:24

주머니 뒤져 동전 찿고 있습니다..하하
소원은....음..... ♪^^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6-05-15 13:52

어둠속에서 반짝이는게 넘 좋심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06-05-15 14:26

옆에 꽃사진과 대비되는군요.
동전과 꽃의 대비...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6-05-15 15:51

수덕사의 여승 / 송 춘희


인적 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 ~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 ~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추신:
최성호 선생님께서 수덕사에 가셨다길래
"아~당연히 여승을 보러가셨겠구나"라고 생각한
제 속된 의식구조를 석고대죄 합니다

박유영 사부니임~?
제가 잘못된 거지요? 그렇지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6-05-15 16:41

넵...잘못된 거 맞습니다. 최성호선배님은... 그런 속된 관심과 흥미는
이미 버리신 지 감감세월... 속세에 계시되 속인의 경지를 버리신 분으
로 추앙받으시는 터... 송준우님께서 무례를 범하신 것이 확실히 맞습
니다. 맞고요... 음악도 梵唄나 문구도 偈頌정도는 되어야지 격에 맞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선배님 맞지요? 그렇지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5-15 17:40

송준우님은, 너무 젊어 보여서, 송춘희씨의 수덕사의 여승이란 노래를 모를것 같은데....^^
저는 안경 벗고 썸네일을 보고, 이 사진도 꽃잎이 떨어진 것인줄 알았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님의 댓글

06-05-15 21:56

이 사진을 보니 소원이 생각나는군요^^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