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4-03 14:07

악양뜰의 광활함과 그 한쪽에 자리잡은 두 그루의 소나무가 가슴에 울컥하는 느낌을 줍니다.
문득 대처를 떠나 산야에 묻혀 살 결심으로 구례를 돌아 전국 각지를 전전하던 시절, 그리고 그 시절의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저도 행장을 꾸려 구례, 하동을 거쳐 운주사로 그리고 영양과 영덕으로 다시 한 바퀴 돌아보고 싶어지는군요.

님의 댓글

06-04-03 18:31

악양을 다녀 가셨군요^^
상징이 되다시피 한 소나무와 정경이 시원합니다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6-04-03 22:37

가끔씩 이런 풍경은 21mm 제격같습니다.
사진의 톤도 이쁨니다.

이 기 성님의 댓글

이 기 성

06-04-03 22:49

역시 이장면은 흑백톤이 제격입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6-04-04 00:08

슈퍼앙글론을... 갖고 싶습니다. 갖는다해도 김선생님 흉내라도 낼른진 모르지만...
그래도 한 번 가져 보고 싶습니다.^^

박한욱님의 댓글

박한욱

07-01-21 00:32

21mm가 마치 50mm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