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3-29 10:16

잔잔한 일렁임을 보이는 쪽빛 바다와 묵은 선착장의 이끼낀 시멘트 바닥의 모습이 정말 멜랑꼴리한 느낌을 줍니다.
하늘에 검은 구름이라도 짙게 펼져지고,
한켠에 자리한 포장마차에서 청승맞은 유행가를 들으면서
그냥 혼자 언몸을 녹이면서 막소주 한 잔을 마시고 싶어지는....
그런 멜랑꼴리에는 혼자가 제격이지 싶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최진해님의 댓글

최진해

06-03-29 10:26

너무나 아름다운 피코크컬러의 바다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6-03-29 13:19

한참을 보게 됩니다....

님의 댓글

06-03-30 12:31

시선이 머무는 사진입니다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