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제, 月內港
박유영 Film2006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03:13 08:50:16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5
댓글목록
이인한님의 댓글

자튼 모델(?) 섭외에는 대가라니까요...ㅎㅎㅎㅎ^^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그 때가 좋았제. 저녁에 그물을 치러 나가면 바다는 컴컴해 지는데
숭어떼가 얼마나 모있던지 바다가 말케 허여이 해가지고 비니루를
짝 깔아논거 안 같더나..."
"그러케... 그 괴기들 팔아가 묵고 살고 자식들 공부도 해대고 했제."
"언젠강 새벽에 아 월사금이 없다 카는기라. 그래가 급히 고기좀 건
질라꼬 바다에 나갔는데 밤새 바람이 마이 불어가 그물이 엉킸어.
마음은 급하제... 그물이 풀리야 말이제. 우째우째 해가이고 몇마리
건지서 팔아가 집에 갔디마는 아는 학교 지각이라고 야단이라."
"그래보마 요즘이 큰일이라. 이제 괴기 잡아가 묵고 살겠나..."
"어쨌든 그 때가 좋았제..."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