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3-08 11:42

감히 말씀드린다면 박유영님 사진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시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박유영님의 사진을 보면서 사진속의 어떤 사연이 박유영님의 관심을 끌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야기가 있고, 또 이야기가 되는 사진...
어쩌면 그것이 가장 감동적인 사진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06-03-08 15:17

김기현님의 감상평에 동감합니다.
할머님의 전언을 글로 옮겨 주셨으면 더 좋았겠는데...하는 욕심 마저 생기는군요...하하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6-03-08 15:23

만나는 상황과 사람마다 살갑게 다가서는 부산분들의 친화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진찍힘에 저항하지 못하는 약자들을 순간적으로 공격하는 그런 모습들은 없으시고... 짧은 순간이나마 대화와 서로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산포 사진 아직 현상도 못했습니다.^^)

님의 댓글

06-03-09 22:44

86세이신 할머니가 저희들의 이야기도 잘 받아주시고 곱게 자세도 잡아주시고 했습니다
의식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담은 할머니의 모습 좋습니다
명부,암부의 계조도 훌륭하고 원장님에게는 이 현상값이 맞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