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6-02-24 10:30

위 작품 <검가>는 추사선생의 낙관은 없지만 오세창선생에 의해 추사선생의 작품으로 판정을 받고 있는 명작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추사선생 사망 150주기 이기도 해서 그동안 추사의 작품을 모았던 일본인 학자 후지쓰카 지카시가 평생 모은 자료를 그의 아들 후지쓰카 아키나오가 과천시에 기증해서 오기도 했습니다. 말년을 보낸 과천시를 비롯 간송미술관과 예술의 전당에서도 특별전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초부터 Gally 현대<두가헌>에서도 추사의 작품을 모아서 전시회를 열고, <완당평전>을 쓴 유홍준교수를 초대하여 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강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6-02-24 10:48

설명을 듣고 보니 진위여부를 떠나 힘이 넘치고 멋들어진 글씨로 보입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2-24 12:55

글씨도 사진도 다 멋지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6-02-24 23:21

글씨, 감상자, 작품 모두 멋집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 성님의 댓글

이 기 성

06-02-24 23:39

추사체가 탄생즈음인것같군요..특히家字의느낌 이 색다르군요 ..
언제나 즐감을주는 김선생님의작품 오늘도 만끽했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6-02-25 11:30

추사의 서화를 볼수 있다면 안복이겠는데...
지방에선 기회가 참 없습니다.
언제 한 번 서울로 달려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