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지니아빠님의 댓글

김성식/지니아빠

06-02-12 21:29

겁나게 빨리 올라오는 군요.
난 이제 내일 필름 맡겨야지 하고 있는데....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6-02-12 21:38

오늘 촬영이 없었으면
부산 라클의 공소시리즈가 얼마나 '심심'했을까 생각합니다

배움이 있는 사진 감사드립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6-02-13 00:09

하선필공소는 서향이었나보다.
아침햇살이 들지않아 상선필로 향하다가
눈쌓인 비탈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포기...
하선필공소에서 종을 치고 계시던 할아버지 모습이 생각나
하선필공소의 미사를 기대하고 차를 돌렸다.
마침 미사가 시작되는 시간,
촬영을 부탁드리니 흔쾌히들 응낙하셔서
미사에 방해가 되겠구나 하면서도
들뜬 마음으로 즐거운 촬영...
커피 한 잔을 기어코 권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니들,
귀밝이 술 한 잔 하고 가라시며
구운김과 멸치를 밀어주시던 할머니들,
조선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와 뿌리를 내리신 천주교 초기 신도들의
증손자, 증손녀이신 할머니, 할아버지들...
감사합니다.

박용운님의 댓글

박용운

06-02-13 00:21

할머님 인상이 참 좋으십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이윤기님의 댓글

이윤기

06-02-13 01:04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6-02-13 06:46

헛, 벌써 올리셨군요.
수십년을 미사에 참석하시며 살아온 할머니.
미사 마치고 동리 사람들끼리 모여서 차도 한잔하시며,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시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상선필 공소도 한번 더 가 봤으면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구성영님의 댓글

구성영

06-02-13 10:14

사진은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찹찹했던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김종수님의 댓글

김종수

06-02-13 14:21

사이비 신자이지만, 미사 있을 때 공소엘 한번 가고 싶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다음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06-02-17 17:24

좋습니다...
덕분에 단어도 하나 배웠고요.

Arch.김현수님의 댓글

Arch.김현수

08-12-22 23:21

웃는모습이 너무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