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05-12-07 14:47

첫눈 오던 날, 어디를 다니신겁니까?
행님 댁은 이런 곳 아니잖습니까?

여하튼 멋집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12-07 16:17

꼭히 연관성은 없으면서도 왠지 김춘수 시인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이 생각나네요..
마치 축복처럼 내려않는 눈들의 아름다운 정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5-12-07 16:31

이사진도 아주 좋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12-07 17:14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24x65 Format은 언제나 선보이실겁니까 ? ^^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5-12-07 20:11

어쩔 수 없이 어린 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왠지 착찹해집니다. 잘 봤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12-07 20:44

이런 사진을 보면 연탄난로위에 찻물이 김을 뿜으며 끓고있는 옛날 다방이 생각납니다.
담배연기 자욱한 그곳에서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의 얼굴을 통해 옛사랑의 기억을 함께 떠올려보는..... 그러고 보니 영락없이 눈속에 잃어버린 청춘과 낭만을 떠올리게 되는군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5-12-07 21:10

오래 전 겨울 눈 내리던 날 정경을 이렇게 끌어내 오셨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05-12-07 23:44

과거로돌아갈수없는인간들에게
과거를불러오는주문처럼그런풍경은
일종의고문이다.
사진은 시간을 정지시켜 과거를
보존한다고하지만 사실은시간을
정지시켜서과거를사라지게만든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