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이 쓰다 버린...[임병훈님 소재를 도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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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임병훈님의 "햇님이 쓰다 버린.." 사진이 낮에 나온 달만 보면 생각이 나, 저도 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오선지를 생각하며 전깃줄을 배경으로 했는 데 7선지가 되어 버렸네요.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5:12:02 19: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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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2
댓글목록
임병훈님의 댓글

저보다 훨씬 더 설득력 있게 電氣時代의 달을 표현하셨습니다.
산골 살던 어린 시절 보름밤에 나가 동네아이들과 그림자밟기 놀이하던 기억이 어쩌다 떠오르면
다른 빛이 전혀 섞이지 않은 그 순수한 달빛의 아름다움을 내내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맘 한구석이 허전해지더군요.
어딜 가나 전깃불이 환한 요즘은 순수한 달빛을 사실상 완전히 잃어버린 시대라고 해야 되겠지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