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발에 대한 경외, 감천 2동
박유영 Film2006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여든이 넘으신 할아버지의 손,
40여년을 감천2동에서 사셨다는.
힘든 세월들을
힘들다고 술로 건강을 망쳐 죽고
마음을 잘못 먹어 죽고
이젠 몇사람 남지도 않았다며
고개를 돌리시던 어르신께
손과 발을 찍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아무리 어려워도 마음을 다잡고 건강해야지... 어려울수록."
한참동안 손을 힐끔힐끔보고 앉아 있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5:09:20 17:46:18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5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이풍진 세상이 옮겨져 있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용님의 댓글

좋은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저보다 몇 걸음 더 다가가서 담아낸 사진들이 마음에도 더 깊이 다가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