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5-09-16 06:30

추억이 새롭습니다.
담배 재배라는게 이른 봄에 시작해서 겨울이 되어야 끝나는 농사.
일년내내 하는셈이죠.
어릴때 담뱃잎 따고 역어서 , 건조하는 작업.
여간 힘든게 아니었죠.
그러나 그 당시 ,자급 자족이 안되는 고냉지 마을에서 일년중 가장 큰 돈을 만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는 했었죠.
추억을 새롭게 하는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09-16 16:34

건조실에서 건조된 노오란 담배닢을 어릴적에 저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색감이 참 풍부한 사진입니다.. 선생님, 부디 좋은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5-09-16 19:13

담뱃잎 건조하는 건물의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모양이 떠오릅니다.
요즘 담배 값이 올라 담뱃잎 수매가격도 좀 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 몇년째 담배농가 소득올리기에 전혀 기여를 못하고 있지만요..;;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5-09-17 05:39

색감이 진하면서도 유화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