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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뭐든 될 수 있다

하효명 일상 / 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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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5-07-02 12:58
  • 조회650
  • 댓글6
  • 총 추천0
  • 설명M2 35mm Summicron (4th) Velvia50 handheld 5000ED 하층민 자제로 태어나서 당대에 상류층이 될 수 있는 지구상 거의 유일한 나라, 그러다 보니 청소년은 계급 정하기에 온 몸을 바쳐 꽃다운 시절을 질곡의 세월로 보내게 된다. 그래도 국민 정서가 추천은 낙하산이라 싫어하고 정정 당당하다고 시험을 선호한다. 계급 이동이 심한 것은 평등하고, 경쟁으로 능력이 극한 신장되는 것은 장점이고, 국내 리그에 정열을 소진해 즐길 여유가 없고, 국제 경쟁력이 약해지는 것은 단점일 것이다.(순서 정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것도 해야 하므로) 계급이 고착화 되면 불평등한 것은 단점이고, 아예 체념하고 낙천적으로 즐겁게 사는 것은 장점일 것이다. 원시시대에 기득권의 불의와 불평등을 용납하기 어려운 유전자를 가지신 분들이 포기를 모르고 주거지 이탈을 거듭하여 대륙에서 계속 해뜨는 신천지인 동쪽으로 이동해 와 고스란히 한반도에 모였는지 모른다. 평등도 하고 경쟁도 없는 것이 가능할까?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Model Nikon SUPER COOLSCAN 5000 ED Data Time 2005.06.30 01.22.19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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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즐감, 또 즐감 중입니다 !!! 제일 첫 문귀, 가슴에 팍 와 닿습니다. ^^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새삼 책상에 엎드려 잠시 잠을 청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교육이 장래의 희망이고 경쟁인데.. 어려운 문제가 많은 세상입니다. 오늘은 좀 우울한 느낌이 듭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

그럼에도 최근들어서는 자식들의 경쟁력도 부모의 능력에 좌우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젊은(?) 제가 학교다닐 때만해도 여전히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이 가능했었는데..요새에는 그런 모습을 별로 보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원용준님의 댓글

원용준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하는 사진입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선생님의 첫 글귀처럼 어릴적은 꿈만 먹고 연명하였습니다. 한 참 먹을 나이에 중1때부터 자취 하다 보니 제대로 먹지 못해 체력은 딸리고 하루 내내 졸음과의 투쟁의 연속. 만감이 교차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모던 생명체는 태어날때부터 경쟁의 틀속에서 싸우고 있는듯합니다. 들판에 식물들을 보면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합니다. 아이들이야 부모밑에서 곱게 자라고 싶지만 경쟁의 속에서 성장한 부모들이야 더욱 가속패달을 밟는게 아닐까요. 졸음과 경쟁에 지친 아이들 안스럽기 까지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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