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6-16 11:03

아마도 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을것으로 짐작되는 오래된 우물이군요. 양철지붕을 만들어 씌우고,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 관리했을 오래된 우물의 모습이, 이곳이 성당이건 또 동리의 한 복판이건 아련한 추억을 끄집어 내도록 우리를 "펌푸질"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5-06-16 11:21

오래 된 모습은 사람들의 가슴에 무언지 모를 향수와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도 가보지는 못하였지만 웬지 친근한... , 김기현님의 "펌푸질"이라는 코멘트에 동의합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5-06-16 17:40

"... 추억의 뽐뿌질.." ^^ 그 단어의 부정적인 의미를 충분히 상쇄하고 남음이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5-06-17 09:02

잘 관리 되고 있는 실력있는 우물 같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