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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학생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딱 두가지다. 공부하기 또는 졸기....졸기는 두뇌의 휴식일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SONY | Model | DSC-T33 | Data Time | 2005:06:14 11:0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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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10/50 | ISO Speed | 100 | Exposure Bias Value | 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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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주영님의 댓글

나르시스가 죽고난후, 그를 보지못했던, 어떤 신이... 나르시스가 매일 그의 모습을 비쳐보던 호수에게 물었다. " 호수야 , 나르시스 가 그리 멋지게 생겼던 ? " " ... 잘 모르겠습니다. " " 어찌 너가 나르시스의 얼굴을 모른단 말인가, 그는 매일 얼굴을 너한테 비춰보았잖아 !!! " "... 저는 나르시스의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난 그의 눈에 비친...나의 모습만 보았기 때문에요................................" 이건 어디서읽은 우리속에 잠재된 나르시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쩌면, 우린... 우리가 찍어가는 모든것들을 통해, 우리... 의 모습을 찍어가는 지도 모를 일입니다. 나른하고...편하게 휴식하는 젊은 학생의 모습을 통해...나마져 잠시 편안해 지는것만 같습니다. 그래서..사진을 한참들여다 봤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