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5-06-07 10:42

앗...여기 북성포, 저한텐 상당히 안좋은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라이카 바디 한테가 맨 시멘트바닥에 후리릭 굴렀던 곳이죠. 구입후 첫셔터를 날리는 순간 말입니다 ^^ㅋ, 저도 이 자리에서 찍었던 기억인데....겨울날 대지의 입김같은 허연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산..인천,서울...다양한 사진들을 접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5-06-07 13:30

아... 사진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가고 싶어 집니다...^^;
비릿한 바다내음과 고깃내음에 어느날 부터 강렬히 중독 되어 버렸습니다..
남들은 실어할 생선 썩는 냄새 자욱한 자갈치, 남항등지가 요즘 주로 가는 장소인데
인천의 북성포는 여기 멀리 부산하고는 또다른 아우라를 만들고 있군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5-06-07 15:28

윤재경님이 바람을 세차게 몰아 부치시는군요. 아무래도 조만간(그래봐야 6월 중이겠지만) 영덕으로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저도 바다냄새와 바다바람을 맡고 싶어지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5-06-07 23:49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