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딱 고개
하효명 자연 - Nature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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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2 35mm Summicron(4th) Velvia50 5000ED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운동은 하루걸러는 해야 효과가 있지만 맑은 공기는 일주일에 한번 마셔도 효과가 있다는데 근거 있는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맑은 공기 때문인지 간 크게 안 맞는 초점으로 찍고 싶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Nikon SUPER COOLSCAN 5000 ED | Data Time | 2005.06.03 09.4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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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이상철님의 댓글

모니터를 통해서도 새벽의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포커스가 안 맞아도 아스라한 느낌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왜, 어느 훈련소 할것없이 모든 훈련소엔 다, 또 왜 어느 등산로 할것없이 모든 등산로엔 다, 깔딱고개가 존재할까요 ? 우리 인생엔 또... ^^
깊은 생각끝에 촬영하신 좋은 작품 앞에서 허튼 소리였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깔딱고개란 이름이 해학적이기도 하지만 최선배님 말씀처럼 의미심장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촛점을 놓으셔도 색감과 질감에서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초점을 맞추신것 같습니다. 바로 공기에 초점을 맞추셨겠지요.
안승국님의 댓글

숨가뿐 모습이 상상됩니다.
좋은 사진 감상 잘 했읍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김기현님 멘트가 멋집니다.인상적이고 멋진 사진입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깔닥 고개를 너무 힘들게 올라온 터라 어질어질 합니다.^^*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군시절 방독면 쓰고 훈련받고 나면...방독면내부에 땀과 습기가 가득차서
저렇게 뿌옇게 되고 했었는데...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오히려 깔딱고개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이 사진 열자마자, 무지 웃었습니다. 그래 얼마나 숨이 찼으면... 인생의 수많은 깔딱고개를 넘고 넘어오신 역전의 선배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임규형님의 댓글

훈련소 깔딱고개에서 부르게하는 '어머니 은혜'인가 하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손발이 다 닳도록 고오생 하시네....(사실은 여기가 끝인데)...(목청껏) 하늘아래 그무엇이 높다 하리요 스승의 은혜는 가이 없어라..."하고 헷갈리게 부르던 그 노래....
햇갈리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신강현님의 댓글

선생님, 깔딱고개 무사히 넘으셔서 다행입니다.^^ 그 와중에 멋진 샷을 날리시고.
임규형님, 제가 군대생활 시절 100km행군시 죽음의 깔딱고개가 덕소 근방 다람쥐 고개 였습니다.ㅋㅋㅋ
님의 댓글
정확히 포커싱을 맞추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저 상태에서는 삼라만상이 딱 저렇게 보이더군요. 색감은 더 노오랗고요. ^^
임병훈님의 댓글

깔딱고개야말로 인생살이의 오르가슴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렇게 멍멍한 순간에 느끼는 게 바로 살아있다는 쾌감이겠지요... 왕형님 앞에서 주름잡아 죄송합니다. 얼른 도망가겠습니다.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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