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05-05-30 14:02

빛을 담으셨군요. 유리하던 강아지도 햇빛을 쫒아 총총히 제 갈길을 가는군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5-05-30 15:13

아니..! 어슬렁 거리는 사자 같이 보이는데....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5-05-30 15:21

1967 년 프린트 된 Maquette from magazine cover 의 유진 스미스의 " 천국으로 가는 아이들" 사진이 떠오르게 하는 김선생님의 컬러판 " 천국으로 가는 개" 가 아닐까 하며, 개인적으론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조금은 슬픈 분위기로 다가왔습니다..^^ 성서에 보면 천국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나와있기에 그러면 저 개의 마음속에 있는 천국은 과연 어떤 곳일까 좀 뜬금없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사실과 진실은 일치의 문제가 아니듯 사진이란 마치 사실의 문을 통해 진실로 향하는 긴 여정과도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호젓한 숲길로 걸어가는 개의 뒷모습을 보며 사진가 자신의 마음을 의탁하길 원하는 진실의 목적지는 과연 어떤 곳일까 하며 바라다 보기도 합니다... 좋은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상훈china님의 댓글

이상훈china

05-05-30 22:56

마음의 카타르시스, 잔잔한 감동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