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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시청사

신재걸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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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5-05-19 00:00
  • 조회534
  • 댓글5
  • 총 추천0
  • 설명* M6, Summaron 28mm f5.6 E100vs
추천 0

댓글목록

조병호님의 댓글

조병호

제가 한마디 설명을 붙여도 될까요?
앞으로 유럽여행을 나오실 분을 위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다른 나라도 거의 해당됨)을 여행하다보면 먼저 도시의 공통되는 점이 있습니다.
한 도시의 정치, 경제, 종교를 대표하는 장소가 거의 모여있습니다.
정치는 시청(Rathaus, city hall), 경제(Markt, market), 종교(Kirche, church) 를 나타대는 장소가 거의 가깝게 모여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Heidelberg 도 여기 시청, 그리고 사진의 오른쪽에는 교회가, 그리고 시청 앞의 광장(주말에는 시장이 됨)이 이렇게 모여 있습니다.
독일의 거의 모든 도시의 구조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생각나서 한마디 드립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유럽의 "광장"문화에 대한 조병호님의 부연 설명까지 듣고 보니, 주변의 모습을 한바퀴 둘러서 보여주시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일 독일의 풍광에 눈이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에 따라 저도 금년 중에 유럽행을 한 번 기획해야 겠습니다.

조병호님의 댓글

조병호

라틴어로 이런 말이 있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데카르트식 존재표시의 라틴어식 표현이죠.
Volo ergo sum ( 의욕한다 고로 존재한다 ) (Volo --- 아마 의욕한다, 의욕을 가진다는 뜻인 모양입니다.)
원하고, 의욕하면 이루어집니다.
부디 많이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조병호님의 댓글

조병호

아울러 술의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 하나.
대개 이런 광장 주위나 시청사 지하실 같은 곳에 Ratskeller 라 하는 술 저장소가 있습니다. 가시면 술을 마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술을 입에 안대어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리고 독일에는 술만드는 공장(?)이 3000여개 있답니다.
이런 속담도 있다고 하지요. 마을의 경계는 이 공장의 굴뚝의 그림자가 미치는 지역이다 라는. 그 정도 맥주 공장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래 전에 마인강을 여행중에 한 레스토랑에 가서 포도주를 시키니 그 주인 왈 이 세상에 하나만 있는 술이랍니다. 물어보니 자기가 직접 만들어 파는 술이라고...
단체여행 오시면 힘들겠지만 렌트카로 여행하시면 이런 곳도 이용해보시라고 권합니다.

신재걸님의 댓글

신재걸

조병호님의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주변에 교회, 학생들의 기숙사, 거리사진 등 미처 스캔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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