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悲哀)
이경진 일상 / Life Style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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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더러운 박스를 뒤지시든 노인께서는 걸어가시다가 채소가게에 진열해있는 채소를 하염없이 들려다보고 계셨습니다
Summaron, 35mm/Tri-x/Filmscan/반 흐린 오후5시경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5:05:14 23:3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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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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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사진을 찍으려고 돌아다니다 보면 문득, 인생의 비애 또는 삶의 덧없음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특히 보통 사람들의 행렬에서 이탈해 있는 분들의 모습에서는 그 자체의 쓸쓸함 못지 않은, 그 분과의 관계성 속의 나 자신에 대해서도 비애를 느끼기도 하게 되더군요. 어려운 셔터를 누르셨을듯 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